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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미어 길이가 노화의 원인, 운동으로 해결하라!

by 동그라미네 2021. 7. 28.

흰머리가 수북한 할머니가 자전거를 쌩쌩 잘도 타신다. 50대라는 저 아저씨는 20대 못지않게 축구를 잘하신다.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건강한 움직임을 보이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그런 활동들이 가능할까?

 

 

사람의 생체 나이를 평가할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는 바로 "텔로미어"다. 진핵 세포의 염색체 끝부분은 마치 신발끈 끝에 코팅된 부분처럼 염색체 전체를 보호하는데, 이 부분을 '텔로미어'라고 한다. 끝부분이 동그랗게 말려있는 구조 때문에 보호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텔로미어-정상세포
텔로미어 정상 상태

 

그런데 세포 분열로 염색체가 복제될 때 마다 '텔로미어'의 길이는 점점 짧아지게 되는데, 결국 세포분열이 계속되어 더 이상 '텔로미어'가 남지 않게 되면 그 세포는 분열을 멈추고 죽은 세포가 된다. 따라서 '텔로미어' 길이는 노화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것을 연구를 통해 알아냈다.

 

텔로미어손실-노화원인
계속적인 세포분열로 닳아진 텔로미어(노화)

이 '텔로미어'를 관리하는 좋은 방법으로 의사들은 꾸준한 운동을 권한다.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세포의 노화를 천천히 더디게 진행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생활습관과 '텔로미어'의 관계를 밝혀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미국 바이오 기업 CEO이자 분자생물학 박사"빌 앤드류스"는 40여 년간 인간의 노화 과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었다.

그는 말한다. "매일 운동을 하여 몸이 단련된다면, 산화 스트레스를 많이 만들지 않고 염증을 일으키지 않게 되므로 '텔로미어'가 길게 유지될 것입니다."

 

국내의 한양대구리병원에서도 '나이와 텔로미어 길이에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었다.

중년부터 고령에 이르기까지 평균적으로 나이가 많아지면서 '텔로미어'의 길이가 점차 짧아지는 경향을 이 연구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텔로미어길이와나이-상관관계그래프
텔로미어 길이와 나이의 연관성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으로 텔로미어의 짧아지는 속도를 늦추거나 길이를 길게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한다. 이것은 우리 사람의 생체 나이를 젊게 가꾸는 비결이 되는 것이다.

 

시니어-노화방지-예방
운동이 텔로미어를 키우고 노화를 늦춘다. 

 

우리가 몸을 움직이고, 구준하게 운동을 하는 것 만으로도 몸에는 좋은 일이 일어난다. 혈압이 낮아지거나 비만이 개선되고, 근육량이 빠지지 않고 늘어나고, 몸 안의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고, 여러 복합적인 좋은 효과로 스트레스까지 낮춰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의 노화 과정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좋은 반응이 세포에 작용해서 세포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면,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면서 결과적으로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억제할 수 있는 것이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아픈 몸으로 힘들게 100세를 살 것인지, 건강한 몸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100세든 80세든 활력 있게 살 것인지 스스로가 결정해야 할 것이다. 건강하고 활력 있는 몸으로 노후를 즐기려 한다면, 움직이고 운동을 꾸준히 하길 바란다. 그러면 당신의 길쭉한 '텔로미어'가 노화를 늦춰주고, 건강하게 살도록 도와줄 것이다. 지금 당장 운동하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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