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의 역효과1 동탄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피스텔 투자로 보는 2030세대 부동산 규제가 낳은 또 하나의 투자 탈출구, 오피스텔. 아파트보다 2배나 비싼 분양가로 논란이 있었던 경기도 화성의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피스텔 당첨자의 절반가량이 2030 세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점에 밀린 젊은 세대가 분양가가 비싼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6월에 청약을 받은 '동탄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피스텔 323실 가운데 30대 당첨자가 37.2%(120명)로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이하도 42명으로 13%의 비중을 차지 했는데, 20대와 30대 투자자를 합하면 비중이 50.2%로 절반이 넘어간다. 40대는 26.6%(86명), 50대는 15.5%(50명), 60대 이상은 7.7%(25명)였다. 이 동탄 디에트르 단지의 오피스텔 분양가는 디에트르 .. 2021.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