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이라는 녀석과 싸워 이기려면?
"너는~ 누구를 닮아서 그렇게 게으르냐?!!" 라고 우리 엄마는 어렸을 때 혼내셨다. 나는 학창시절 왜 그리도 게을렀을까? 씻기도 귀찮고, 공부하기도 귀찮고, 일찍 일어나기도 귀찮고, 부모님 일도와 드리기도 귀찮고.... 귀찮은 것 투성이..... 난 누굴 닮았던 것일까? 지금 나는 그렇게 게으르지 않다.. 어른이 되면서 좀 더 할일을 하고, 그 일을 위해서 준비하고, 정리하고, 움직인다. 사람은 본래부터가 게으르다. 편한 걸 찾고, 덜 움직이길 원하는.... 그것을 깨부시고, 부지런해지는 습관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자극을 받고, 변해가는 것 아닐까? 이 게으름을 이기는 습관, 과연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게으름에서 벗어나 좀 더 부지런한 삶을 살려면 삶의 지향성이 필요하다. 그것은 내일 무..
2020.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