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도 어려운데 정부에 세금을 많이 납부하여 착한 일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자동차 운전을 한다면 꼭! 알아야 할 1분만 주차해도 과태료 고지서 발부되는 곳! 과태료 폭탄 맞을 수 있는 곳에 잠시라도 주차했다가는 정부에 세금 헌납하게 됩니다. 과태료 많이 내봐야 혜택도 없는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이 주정차 위반 단속 시에 5분~10분 사이에 차량이 2번 촬영되었을 때 과태료 고지서가 발부됩니다. 잠시라도 절대 주정차 하지 말아야 할 곳들과 위반 시 과태료 최대 100만 원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주정차 위반 표시와 별개로 무조건 단속되는 곳들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도로교통법상 예외없이 주차, 정차가 불가한 공간이 있습니다.
< 5대 불법 주정차 단속 구역 >
1. 소화전 5m 이내 지역 주정차 금지
: 소화전 앞은 1분만 주정차를 하더라도 단속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게 되면 처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시 과태료 최대 100만 원, 소화전 5m 이내 주차 시 과태료 8만 원이 부과됩니다.
소방차 전용 구역 주차 및 진입 방해 시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참고로 소방차 전용구역이나 골목 같은 곳 소방차 지나가지 못하게 주차해 놓을 경우 위급시 소방차가 밀고 지나가도 된다는 거 아시죠? 주차 똑바로 하시기 바랍니다.
2. 버스 정류장 10m 이내 주정차 금지
: 버스 정류장의 경우 수시로 승객의 승하차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고, 승객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고 유발 위험이 크기 때문에 버스정류장 10m 이내의 주정차 시 과태료 8만 원이 부과됩니다.
3. 횡단보도 주정차 금지
: 횡단보도는 절대로 멈추면 안 되는 곳으로 보행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주정차를 하면 안 됩니다. 횡단보도에 주정차를 할 경우 과태료가 8만 원이 부과되고, 2시간 이상 주차 시에는 9만 원이 부과됩니다.
4.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주정차 금지
: 교차로 모퉁이의 경우 극심한 교통체증뿐만 아니라 사고 유발 위험성이 매우 큰 지역이기 때문에 주정차 금지 표지와 상관없이 무조건 불법 주정차로 간주하여 단속 대상이 됩니다.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지역에 주정차를 할 경우 과태료 8만 원이 부과됩니다.
5. 어린이 보호구역(scool zone) 주정차 금지
: 어린이 보호구역은 얼마 전 법이 개정되어, 더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이루어집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주정차 위반으로 단속이 되면 승용차는 120,000원, 승합차는 130,000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최근 이동식 단속 차량과 고정식 CCTV, 시내버스 CCTV에도 단속될 수 있기 때문에 주정차 위반을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땅덩어리가 워낙 좁은데, 인구밀도는 높고, 그 와중에 차량 수는 계속해서 늘어가다 보니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차로 이동하다가 잠깐 일 보는데 어려움이 많은 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그러나 온 국민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서는 법규와 규칙을 잘 지키는 것이 당장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함께 사는 사회에 도움이 더 됩니다.
특히나 안전과 직결된 부분이기 때문에 위의 5곳 주정차 위반은 더더욱 하지 않아야 합니다. 물론, 세금을 많이 내어 국자 재정을 탄탄하게 지원하고 싶다면, 본인의 선택에 맡깁니다. 물론, 안전은 지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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