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라는 시간을 비트코인은 상승해 왔다. 이제 개인이 함부로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일론 머스크의 비트코인 애찬론이 비트코인의 상승을 부추긴 감도 있다. 그러나 요즘 세계 각군들의 비트코인 제재 조짐으로 인해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투자자들의 고민이 시작된 것 같다. 사느냐? 마느냐? 파느냐? 마느냐? 이로 인해 비트코인 광풍이 시들해질지 과연......
비트코인이 큰 폭의 단기 조정에 들어갈 전망이다.
코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전문가들이 최근 비트코인 단기 조정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평가를 내 놓고 있다. 미국의 투자자문사인 「구겐하임파트너스」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 투자책임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50% 하락해서 2~3만 달러로 내려갈 수 있다."라는 발표를 했다. '스콧 마이너드'는 코인 낙관론자로 일전에 금(金)을 대체하는 자산은 코인이 될 것이라고 장담해왔던 사람이기 때문에 이 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짧은 기간에 급성장한 비트코인에 분명히 거품이 끼었다는 평가들은 예전부터 많이 나왔던 얘기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라 할 수 있다. '과속의 끝은 사고'가 따르기 마련이다.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중간에 제동을 걸어 줄 필요가 있다. 그 제동을 정부와 투자심리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인 코인 시장 상황으로 비트코인은 40~60만 달러까지 성장 가능
스콧 마이너드는 지금은 커다란 조정 기간이 불가피하지만,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상황을 볼 때 60만 달러까지도 성장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향해 진화하는 과정일 뿐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6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아직 한참은 성장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이 조정 기간을 가지면서 하락세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 빨리 6만 달러를 회복하지 못할 경우에는 모멘텀이 사라져 계속적인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그 하락이 언제까지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요 며칠 새 비트코인 선물이 대거 청산된 점을 근거로 한 기술적인 분석에서 나온 말이다.
비트코인을 포함해서 전체적인 암호화폐 시세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업비트에 따르면, 국내 비트코인의 가격은 약 5천8백만 원대를 기록했다고 한다. 약 10일가량을 하락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
10일 사이에 원화로 2천만 원 이상이 하락한 것이다. 4월 14일 역대 최고가인 8천1백99만 원을 기록했던 것에 비교하면 믿을 수 없는 하락세다.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 이 암호화폐 시장의 예측할 수 없는 흐름이 무섭기만 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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