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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사업 55세 이상 중장년 일당 7만원 정부 일자리 지원해서 용돈 벌기

by 동그라미네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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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직접 급여를 지급하는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고용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중장년 일자리가 있어 소개합니다. '안전보건 지킴이'의 일당이 많지는 않지만, 정부에서 직접 추진하는 일자리들이 공공일자리 사업과 비슷하게 힘들지 않으면서 비교적 낮지 않은 급여가 지급되어 소소하게  은퇴 후에 용돈 벌이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판 뉴딜은 정부가 2020년 7월 14일에 확정 발표한 정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회복을 위해서 마련한 정부의 프로젝트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세 가지 사업을 축으로 해서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진행하는 정책입니다. 

 

한국판 뉴딜
디지털 뉴딜 경제 전반의 디지털과 비대면 산업인력을 정부차원에서 중점적 육성(청년 중심)
그린 뉴딜 경제 기반의 친환경/저탄소 전환 가속화
안전망 강화 사람 중심 포용국가 기반, 산업안전 및 취약계층 지원

 

퇴직한 중장년 사회지원사업 '안전보건지킴이'

그중에서 고용과 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퇴직한 인력들을 활용해서 산업안전을 지키는 일을 하는 것이 '안전보건 지킴이' 사업입니다.

 

현장 경험이 있는 퇴직 인력을 활용해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취업이 어려운 중년 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중장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입니다.

정부의 중장년 일자리 지원제도 중에서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주로 건설업에 많이 투입되었지만, 2021년부터는 조선업에도 안전보건 지킴이가 새로 생겼고, 건설현장이나 선박 제작 또는 선박 제작 시 필요한 구성품 업체 등 안전관리 체계가 비교적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에 배치됩니다.

 

 

▶ 안전보건 지킴이가 하는 일

전국의 건설현장이나 안전, 조선업 분야 주에서 안전거리가 비교적 취약한 사업규모 120억 원 미만의 중소형 규모 산업현장을 순찰하면서 추락이 나 화재, 폭발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사고 발생 위험은 없는지 감시하고 체크해서 개선을 권유하는 역할을 합니다.

 

▶ '안전보건 지킴이' 근무 조건

최저 시급 수준을 적용하는 '안전보건 지킴이'는 일급으로 7만 원이고, 중식 보조비로 월 13만 원, 복지 포인트로 1회에 한해서 40만 원이 지급됩니다. 2인 1조로 근무하게 되는데, 연초에 선발을 하면 10개월을 근무하지만, 이 버는 4개월만 근무합니다

안전보건 지킴이 선발 후에 직장 내 교육을 받는 과정이 있는데, 과정 이수한 후, 다음 연도 신청 시 도움이 된다.

 

 

▶ 신청자격

매년 운영계획에 따라 연초에 선발했지만, 이번에는 5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2차 추경 때 '고용노동부' 예산으로 52억 원이 추가되면서 7월 30일부터 추가로 400명을 선발합니다. 관련 분야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 등이 있는 분들이 대상입니다.

 

 

▶ 신청 방법

  • 제출서류 : 안전보건 지킴이 사업 참여 신청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해당분야 자격증(해당자) 및 경력증명서 각 1부
  • 서류를 가지고, 희망 근무지역을 관할하는 공단 일선기관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인사담당부서 안전보건 지킴이 채용담당자에게 제출)
  • 접수 마감 후에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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